이수근
불법 도함 혐의로 자숙 중인 이수근과 연락하는 연예인이 강호동으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이수근 형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7일 방송된 Y-STAR '스타뉴스'는 현재 자숙 중인 이수근과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해 그의 근황과 심경을 전했다.
안경과 모자를 쓴 이수근은 최근 개업한 서울의 한 닭갈비집에서 일하고 있었다. 이수근은 취재진의 근황 질문에 "요즘 그냥 집에서 아이들 보면서 하루하루 조용히 시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수근은 복귀와 관련해 "지금은 복귀 생각이 아예 없다. 많이 반성해야할 것 같다. 많이 돌아보고 있다. 다시 한 번 실망 시켜드려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이수근은 "강호동 선배님이 연락 주셔서 힘을 많이 주신다. 내가 따로 연락을 드리지 않는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이수근의 형은 지난 2012년 1월 31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 100회 특집에서 동생 이수근과 선배 강호동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이수근의 형은 "이수근이 4년간 연예대상에서 매년 수상을 했는데, 가족들 이름을 한번도 말해주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수근의 형은 "난 강호동이 이수근 친형인 줄 알았다"며 "나는 괜찮은데 주변 사람들이 '형제간에 문제 있냐'고 물어본다"는 말로 섭섭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009년 5월부터 2012년 3월까지 3억7000만원의 돈이 걸린 불법 스포츠 도박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1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으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자숙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수근 강호동이랑 절친한 사이였구나", "이수근, 선배 강호동 도움 많이 받았나보네", "이수근 개그맨에서 식당 일손이 되다니", "이수근 강호동 개그계 절친과 다름 없구나", "이수근 강호동 생각보다 가까운 관계였네", "이수근, 열심히 자숙해서 좋은 결과 얻길", "이수근, 닭갈비집에서 일하네", "이수근, 강호동과 연락 닿고 있구나", "강호동 이수근 챙겨주네", "이수근, 강호동 덕분에 힘낼 수 있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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