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태안군 지역환자들에게 진료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협약으로 다양한 의료봉사를 펼쳐온 강서힘찬병원이, 7월 '찾아가는 관절, 척추 나눔진료'를 위해 또 다시 태안지역을 찾는다.
강서힘찬병원은 이달 8일부터 9일까지(2일간)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실내체육관을 찾아 안면도 농협과 공동으로 이동진료센터를 열고, 관절 및 척추질환 관련 진료와 물리치료를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진료에는 강서힘찬병원 정형외과 선종일 과장, 정병진 과장과, 신경외과 이충현 주임과장, 안상욱 과장 총 4명의 전문 의료진을 비롯해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태안 지역어르신 500여명의 진료를 책임진다.
엑스레이 촬영, 골다공증 측정 등 전문적인 진료뿐만 아니라, 간섭파치료기와 공기압치료기, 경피신경자극치료기, 적외선치료기 등 다양한 최신 물리 치료장비들이 진료현장에 투입돼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안면도 농협 조합장과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관계 협약을 체결하여,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보건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서힘찬병원은 지난해부터 태안군 보건의료원과 진료편의 제공 협약식을 체결하고, 태안 근홍농협과 함께 지역농업인 뿐만 아니라 독거 노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를 진행했었다. 올해 4월 재경태안군향우회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MOU 체결을 진행하는 등 태안군과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해 온 바 있다.
강서힘찬병원 이충현 주임과장은 "관절, 척추 건강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이, 병원을 찾기 힘든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찬병원의 '찾아가는 진료'를 반가워하는 모습에 항상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일회성으로 끝나기 쉬운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위한 진정성 있는 의료활동을 실천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안면도 농협 협약식. 전용국 안면도농협 조합장(왼쪽)과 강서힘찬 선일 진료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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