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이 세계랭킹 7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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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8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위에서 두 계단 떨어진 7위에 머물렀다. 우즈가 7위 이하의 순위에 머문 것은 2012년 5월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지난 3월 허리 수술을 받은 우즈는 지난달에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론스 내셔널에서 복귀전을 치렀지만 컷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잇따른 대회 불참과 컷탈락으로 인해 우즈는 순위하락을 피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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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상위권에는 변동이 없었다. 애덤 스콧(호주)과 헨릭 스텐손(스웨덴) 버바 왓슨, 맷 쿠차(이상 미국)가 나란히 1~4위를 유지했다. 우즈의 자리였던 5위는 제이슨 데이(호주)가 차지했고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6위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역시 8위로 밀렸다.
한편, 세계랭킹 7위인 우즈는 17일부터 열리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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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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