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승에 세번째 도전하는 류현진(LA 다저스)에게 타자들이 얼마나 도움을 줄까.
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지명타자로 헨리 라미레즈를 기용했다. 인터리그에서 아메리칸리그팀 홈경기일 때는 지명타자제도를 사용한다. 따라서 류현진은 이날 타석에 서지 않고 투구에만 전념하게 된다.
다저스는 디 고든과 야시엘 푸이그를 1-2번에 배치했다. 중심타선엔 헨리 라미레즈-아드리안 곤잘레스-맷 켐프가 나서고 안드레 이디어-후안 유리베-A.J 앨리스-미겔 로하스로 타선이 구성됐다.
류현진은 지난달 2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9승을 달성한 뒤 지난달 28일과 지난 3일 각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10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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