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타선이 1회초부터 5점을 내주며 선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류현진은 은 9일(한국시각)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다저스는 원정팀으로 1회초 타선이 상대 선발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했다.
다저스 타선은 1회부터 5점을 선취하며 류현진에 힘을 실어줬다. 다저스는 1번 디 고든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2번 야시엘 푸이그가 볼넷을 얻어내며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헨리 라미레즈가 좌전안타로 1사 1, 2루 상황이 됐고 이 때 등장한 4번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우익선상 2루타로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이어 맷 켐프의 좌중간 안타 때 곤잘레스가 홈을 밟았고, 류현진의 절친 후안 유리베가 벌랜더를 상대로 투런포까지 터뜨렸다.
벌랜더는 전성기 시절 강속구를 던지지 못하고 93마일(약 150km)의 위력을 잃은 구위로 다저스 타선에 혼쭐이 났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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