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가 '여군 특집'을 선보인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스페셜 편'으로 여자 연예인들의 군대 체험기를 담은 '여군 특집'을 기획, 현재 섭외 작업을 진행 중이다. 가수, 배우 개그우먼, 스포츠스타, 모델 등 다양한 분야의 여자 연예인이 출연 물망에 올라 있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출연진은 6~8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들은 현역 여군들과 똑같이 훈련을 받고 군생활을 하게 된다. 군대 문화에 익숙한 남자들과 달리, 여자들에겐 군복 입는 방법부터 관등성명, 군가, 제식, 사격 훈련, 점호 등 군대의 모든 것이 낯설다. 태어나 처음 경험하는 군대라는 공간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진짜 여군'으로 거듭날 여자 연예인들의 땀과 눈물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진짜 사나이'를 통해 소개돼 궁금증을 키웠던 '군대리아'와 'PX' 같은 군대만의 독특한 문화를 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은 오는 8월 초 3박 4일간 촬영을 진행한다. 방송은 9월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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