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새벽이 영화 '도리화가'에 출연을 확정했다.
송새벽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송새벽이 영화 '도리화가'의 '김세종'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류승룡, 수지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리화가'는 실제 인물이었던 조선 고종시대 판소리 대가 신재효와 조선최초 여류 명창 진채선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도리화가'는 신재효가 진채선의 아름다움을 복숭아꽃, 자두꽃이 핀 봄 경치에 빗대어 지은 '단가'의 제목이기도 하다.
극 중 송새벽은 판소리학당 '동리정사'의 소리선생이자 북 고수(鼓手)인 '김세종'역을 맡아, 어려움에 처한 주인공을 돕는 조력자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송새벽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도희야'에서 펼친 인상 깊은 연기로 제67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는 등 호평을 받은바 있으며, 오는 8월 21일에는 영화 '내 연애의 기억'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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