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송일수 감독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지만 오랜만의 위닝시리즈에 많은 의미를 부여했다.
두산은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했다. 8점 차 리드. 하지만 8회 대거 7실점한 뒤 9회 13-12까지 추격 당했다. 1사 3루의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정재훈의 연속 삼진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송 감독은 "타자들이 잘해줬다. 오랜만의 위닝시리즈여서 기쁘다"고 했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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