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6회까지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올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했다. 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10승에 네번째로 도전한다.
4회 2사까지 퍼펙트 행진을 보이는 등 호투한 류현진은 6회초 선두타자 알렉시 아마리스타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 두번째 출루이자, 첫 선두타자 출루였다. 하지만 투수 타이슨 로스의 번트 때 포수 A.J.엘리스가 2루에서 아마리스타를 잡아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선행주자를 잡으면서 편안해진 류현진은 크리스 데놀피아를 7구째 몸쪽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10번째 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5월 22일 뉴욕 메츠전(9개) 이후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류현진은 체이스 헤들리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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