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마라도나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의 골든볼 수상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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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는 현지 방송인 '텔레수르'를 통해 "내가 능력이 된다면 메시에게 천국이라도 선물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상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 마케팅의 수단으로서 상을 받게 된다면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다"고 말했다.
메시는 14일 새벽(한국시각) 열린 독일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했다. 하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도 0대1로 졌다. 메시는 조별리그에서를 포함해 4뎡기 연속 MOM(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하지만 토너먼트에서는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메시 역시 "개인 수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렇게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서 너무나 슬프다"고 말한 바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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