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박석민이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했다.
박석민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0-4로 뒤진 6회초 2사후 LG 선발 리오단으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4번-3루수로 선발출전한 박석민은 1회초 첫번째 타석과 4회초 두번째 타석에서는 모두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리오단과의 세번째 맞대결서는 완승.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으로온 139㎞의 커터를 힘있게 잡아당겨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커다란 타구를 만들어냈다.
지난 2004년 데뷔한 박석민은 이 홈런으로 통산 세번째로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개인 통산 130번재 홈런. 자신의 역대 한시즌 최다 홈런은 지난 2009년으로 24개다. 앞으로 4개만 더 치면 타이기록이 되고 5개면 자신의 홈런 신기록이 된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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