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휴식기 동안 투수진을 잘 정비해 후반기에 추격하겠다."
두산이 전반기 최종전에서 패하면서 승패 마진을 줄이지 못했다. 1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서 8대10으로 패배했다.
지난 12일 잠실 한화전에서 구원등판했던 니퍼트가 4일만에 선발등판해 5이닝 4실점으로 선방했지만, 불펜진의 난조로 승리가 날아가고 말았다. 불펜진이 6회 2실점, 7회 4실점하면서 역전패했다. 9회초 상대 마무리 김진성을 공략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1점을 추격하는데 그쳤다.
경기 후 두산 송일수 감독은 "전반기 성적이 기대에 못 미쳐서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 올스타 휴식기 동안 투수진을 잘 정비해서 후반기에 포기하지 않고 추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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