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나쁜 녀석들'이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오후 상암동CJ E&M 센터에서는 김상중, 박해진, 조동혁, 강예원, 강신일, 김태훈, 김병춘, 박효준, 임성언 등 '나쁜 녀석들'의 주조연이 한자리에 모여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거물급 주조연이 함께한 이날 현장은 긴장감과 포스가 남달랐다. 대본의 책장을 넘기는 소리도 조심스러울만큼 남다른 긴장감을 전했다.
이름만 들어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김상중(오구탁 역)은 카리스마 지존답게 명품 연기를 펼쳤다.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을 맡은 박해진은 무표정한 얼굴로 서늘한 대사를 해내며 듣는 이들의 소름을 돋게 했다. 까맣게 그을린 채 등장한 조동혁은 청부살인업자 정태수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강렬함을 전했고, 강예원은 화장기 거의 없는 모습으로 수수하게 등장해 여경감 유미영 역에 완벽 몰입했다. 또, 이날 현장에는 경찰청장 역을 맡은 강신일도 참석해 무게감을 더했다.
최강 라인업으로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았던 '나쁜 녀석들'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OCN 하반기 대작 '나쁜 녀석들'은 오는 10월 4일 첫 방송한다.
한편,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11부작 오리지널 드라마다. 사회 악의 씨를 말려버리기 위해, 정직중인 형사, 조직폭력배,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청부살인업자가 '나쁜 녀석들'이 되어 지금까지 상상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새로운 정의를 구현하는 스토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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