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 대전 사업장인 '렛츠런 CCC. 대전'(지사장 김영준)이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지역 내 상권 보호와 경기부양을 위한 조치로 이번 달과 오는 10월에 예정된 고객 사은행사에서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액면가 6000원의 지역 상가이용 쿠폰(이하 쿠폰) 증정행사'를 기획한 것.
발급되는 쿠폰은 마권 구매 시 당첨여부가 자동으로 표출되도록 설계됐다. 단, 창구의 혼잡도를 감안해 매 경주 발매마감 5분 전까지 구매한 마권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번 주와 다음 주까지 2주간 시행되며 오는 10월 경 2차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의 총 시행규모는 6000원권 3000장(1800만원)이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 '렛츠런 CCC. 대전' 사무실에서 쿠폰과 교환이 가능하며, 쿠폰은 '렛츠런 CCC. 대전' 인근 상가 25개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김영준 지사장은 "경마팬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이번 고객사은행사를 계획했다"면서 "어떻게 하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장외발매소가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지역상생 고객사은이벤트는 그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 CCC. 대전'은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실버PA 9명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지역 내 55세부터 75세까지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실버PA는 지사주변 환경 미화 및 불법주차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중이다.
이와는 별도로 대전 지사에서는 주차관리 실버 PA 4명을 추가로 모집 중이며 인원이 확보 되는대로 지사 소유 주차장(240대 수용)을 경마가 없는 평일에 지역상인 및 지역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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