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의 베테랑 2루수 댄 어글라(34)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사이트 ESPN.com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어글라가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어글라는 지난 20일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고, 3일 만에 새 팀을 찾게 됐다.
샌프란시스코 브루스 보치 감독이 어글라에 직접 전화를 걸어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글라는 보치 감독의 마이너 계약 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곧바로 수긍을 했다. 어글라는 트리플A 프레스노에서 일단 출발을 하게 됐다.
2011년 애틀랜타와 FA 계약을 맺고 올시즌 4번째 시즌을 치른 어글라는 타율 1할6푼2리 2홈런 10타점으로 부진했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로 세 차례나 선정됐고 2011 시즌 33경기 연속 안타로 애틀랜타 구단 역사상 2번째로 많은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갖고있던 어글라지만 지난 시즌 1할7푼9리 22홈런 55타점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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