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구원투수 정대현이 통산 14번째로 투수 600경기 등판을 달성했다.
정대현은 23일 부산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서 7-7 동점이던 5회초 2사후 마운드에 올라 자신의 개인 통산 600번째 등판을 했다.
경희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1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정대현은 주로 구원투수로 등판해왔다. 2001년 18경기에 등판했던 정대현은 SK가 첫 우승을 했던 2007년엔 가장 많은 60경기에 나가기도 했다.2011년까지 SK에서 477경기에 등판했던 정대현은 롯데로 와서 123경기에 나오며 600경기 등판을 기록하게 됐다.
투수 600경기 등판은 지난 2000년 LG 트윈스의 김용수가 최초로 달성했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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