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두산 노경은은 라이브 피칭을 했다.
그 모습을 본 두산 송일수 감독은 만족스러워했다. 송 감독은 우천취소된 23일 잠실 SK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노경은의 이틀 전 라이브 피칭은 매우 훌륭했다"고 칭찬했다.
전반기 내내 그를 괴롭혔던 투구 밸런스. 그 여파로 공의 위력이 미세하게 떨어지면서 노경은은 고전했다.
제구력이 흔들렸고, 수싸움에서 상대 타자들에게 계속 당했다. 결국 전반기 노경은은 19경기에 나서 3승9패, 평균 자책점 8.34를 기록했다.
선발 로테이션에서 이탈하기도 했다. 워낙 부진했기 때문이다. 보직을 중간계투로 이동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노경은이 부진하면서 두산의 선발 로테이션 자체가 흔들렸다. 결국 두산은 전반기 38승42패로 5위에 그쳤다.
송 감독은 "두산이 4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투수진, 특히 선발진에서 제 몫을 해줘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 중심에는 노경은이 있어야 한다.
그는 여전히 매력적인 구위를 가지고 있다. 150㎞ 안팎의 패스트볼과 날카로운 슬라이더, 그리고 포크볼까지 있다. 정상적인 구위를 유지할 경우 난타당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여전히 제구력과 경기운영능력, 그리고 승부처에서 위기관리능력은 조금씩 모자란다. 지난 2년간 구위로 자신의 미세한 약점을 메웠다. 그러나 올 시즌 투구밸런스가 흐트러지면서 약점들이 더욱 부각되는 경기내용을 보였다.
올스타 브레이크동안 노경은은 투구 밸런스를 되찾는데 주력했다. 그리고 라이브 피칭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이제 실전무대가 남았다. 전반기의 부진을 떨칠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까. 두산의 운명과 궤를 같이 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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