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과 윤민수가 기획사 대표로 나서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친 가운데, 윤민수의 와이후 레이블이 '싱어게임' 1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Mnet '싱어게임'에서는 윤민수의 와이후 레이블과 휘성이 소속된 YMC 레이블이 '헤어진 지 1년 미만의 남녀 10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선택을 받기 위해 격돌했다.
이날 1차전에서는 미의 '뜨거운 안녕'과 럭키제이의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이 맞붙었다. 미는 댄스곡이었던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발라드로 편곡해 차분함을 부각한 반면 럭키제이는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을 통해 이별의 아픔에 대한 분노를 표현했다. 각 레이블은 1라운드에 300만원을 배팅했고 2표 차이로 럭키제이가 승리했다.
2차전은 포맨과 에일리로 두 사람 모두 진한 발라드를 내세웠다. 포맨은 정인의 '미워요'를 폭발적인 고음과 함께 선보였고 에일리는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감성적으로 불렀다. 이 대결에서 포맨은 100표 중 75표를 획득해 압승했다.
마지막 3차전에서 드디어 윤민수와 휘성이 맞붙어 승부를 다퉜다. 대결에 앞서 팽팽한 신경전을 보인 두 사람은 휘성은 이소라의 '기억해줘'를, 윤민수는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선곡했다.
휘성은 "윤민수의 창법은 옛날 방식"이라고 일침을 가했고 윤민수는 "옛날 방식이 정통성 있는 것이다. 휘성 쯤이야 가소롭다"라고 되받아쳤다. 결국 치열한 접전 끝에 윤민수가 52표, 휘성이 48표를 얻어 최종적으로 와이후 레이블이 베팅금 600만원을 획득하며 승리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싱어게임 윤민수 휘성의 대결 치열했다", "싱어게임 윤민수 휘성 대결을 한 무대에서 감동이다", "싱어게임 윤민수 휘성 레이블의 격돌 흥미진진했다", "싱어게임 윤민수 휘성 알고보니 친분 두터운 사이죠?", "싱어게임 윤민수 휘성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들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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