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25·마인츠)이 연습경기에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26일(한국시각)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구자철이 영국 버밍험 근처 니드우드의 세인트 조지스 파크서 치른 잉글랜드 4부 리그 버튼 알비온 전에서 후반 43분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마인츠는 1대0 승리를 거뒀다.
마인츠는 전반과 후반 두 팀으로 나눠 경기를 운영했다. 구자철과 박주호는 사실상 1군이 나선 후반전에 뛰었다. 구자철은 후반 43분 오카자키 신지가 만든 페널티킥 찬스를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이 골로 구자철은 감독의 눈도장을 얻었다. 박주호 역시 부상에서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카스페르 휼만드 마인츠 감독은 "잘 조직된 상대를 상대하기는 언제나 힘들다. 유로파 리그를 준비하는데 좋은 연습이 됐다. 100% 골 찬스가 있었는데 성공을 하지 못했다. 경기력은 좋았다. 다음 주면 마인츠는 유로파 리그를 위해 더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훈련성과에 만족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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