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주전 2루수 안치홍이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경신했다.
안치홍은 2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 때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9-0으로 크게 앞선 2회말 2사후 솔로홈런을 날렸다. 한화 선발 송창현이 볼카운트 1S에서 던진 2구째 직구(시속 137㎞)를 잡아당겨 좌월 1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 110m.
특히 이 홈런은 앞선 타석의 이범호가 친 만루홈런에 이어 나온 연속 타자 홈런이었다. 시즌 30호, 통산 766호 기록.
이로써 안치홍은 시즌 15호 홈런을 기록해 데뷔 첫 해인 2009년에 달성한 개인 한 시즌 최다홈런(14개)을 갈아치웠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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