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첫 번째 포스터는 티저 형식으로 선공개돼 화제를 모은 버전으로 주연배우 4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 주요 등장인물 7명의 모습을 모두 담은 두 번째 포스터는 극중 혼돈의 중심지인 궁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한밤 중에 진행된 포스터 촬영은 공교롭게 비까지 내리면서 귀신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 걸맞는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분장을 한 채 조명이 없는 곳에서 대기를 하던 김성오가 갑자기 등장하면서 곁을 지나던 스태프들이 혼비백산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세 번째 포스터는 정일우, 고성희, 정윤호, 윤태영, 조달환이 등장해 극중 야경꾼들의 출정을 앞둔 모습을 담았다. 의기양양한 모습의 정일우와 고성희, 카리스마 넘치는 정윤호와 윤태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달환은 익살스러운 포즈와 표정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네 번째 포스터는 극의 유머코드를 담아낸 코믹 버전. 귀신 보는 왕자 이린과 늘 그를 따라다니는 '귀신 3인방' 뚱정승과 송내관, 랑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뚱정승과 송내관의 귀여운 모습이 주요 포인트다.
'야경꾼 일지'의 공식 포스터는 작품의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에 맞게 드라마 제작진과 MBC 홍보국 사진팀이 협업을 통해 만든 작품이다. 3회에 걸친 촬영과 CG를 통해 개성 있는 포스터가 완성됐다.
'야경꾼 일지'는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8월 4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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