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중심타자 홍성흔은 요즘 딸(홍화리) 때문에 주변에서 인사를 많이 받는다. 딸 화리는 아역 탤런트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에도 출연했고, 화보 촬영도 했다. 아빠가 뛰고 있는 두산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홍성흔은 30일 오전 딸의 기부 소식으로 또 주변에서 감사 인사를 많이 받았다. 화리가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 출연료 중 일부인 1000만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한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자 포털 인기 검색어에 아빠와 딸의 이름이 동시에 상위권으로 치솟았다.
홍성흔은 "아빠가 못하는 걸 딸이 어린 나이인데도 해줘서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다. 돈을 벌어서 다 갖고 죽을 수도 없다. 기부는 정말 좋은 일이다.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기부한다고 해서 좋겠다고 했다. 엄마랑 먼저 상의하고 난 후 기부하고 싶다고 하길래 잘 했다고 칭찬했다"고 말했다.
홍성흔은 딸이 어리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이 어른스러워졌다고 했다.
홍성흔은 딸이 좋은 일을 한 날 자신도 그것에 어울리는 멋진 활약을 해야 한다는 부담을 갖게 된다고 했다. 그는 "아침부터 딸 때문에 기분 좋은 인사를 많이 받았다. 힘이 난다"고 말했다. 홍성흔은 아내 김정임씨와의 사이에 홍화리, 황호철 1남1녀를 두고 있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강예원, 사망한 父 채무만 11억.."밀린 월급 꼭 갚겠다" 직원들 앞 눈물 ('미우새')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오상진♥' 김소영, 딸 키울 땐 몰랐다...2개월 아들 행동에 "원래 이래요?" -
"이 미모 실화냐, 월드컵 무대라 더 빛나"…에스파 카리나·윈터, 월드컵 성지에 강림[사포판 현장]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5.‘홍명보호 초대박’ 박지성 맨유 후계자는 김민재였나...스카우트 파견, 김민재 집중 관전 ‘체코전 완벽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