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올 시즌부터 배니싱 스프레이를 보게 됐다.
EPL사무국은 3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부터 배니싱 스프레이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니싱 스프레이는 프리킥 상황에서 킥, 수비벽을 지정하는데 쓰인다. 그라운드에 흰색 줄을 그어 위치를 표시하는 역할이다.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특수소재여서 그라운드 관리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배니싱 스프레이는 남미와 이탈리아에서 먼저 사용되기 시작했다. 2012년 3월 국제축구평의회(IFAB)에서 정식 승인된 뒤에는 사용 국가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K-리그에서도 지난해부터 배니싱스프레이를 사용하고 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도 월드컵 처음으로 선을 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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