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있는 일산 제작센터에서 SBS 주말극 '끝없는 사랑'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황정음은 "서효림과 처음 작품을 함께 했다. 처음 만나자마자 한 남자를 두고 으르렁 거리지만 촬영이 끝나면 친하게 지낸다. 드라마 하면서 친구 만나기가 어려운데 나이가 같다. 그래서 얘기도 많이 하고 의지한다. 드라마 끝나면 더 친해질 수 있는 친구 만난 것 같아 든든하고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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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은 "극중 성격과 둘다 너무 달라서 웃긴다. 우린 수다도 많이 떠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우리 드라마가 신기한 게 남남케미가 잘 됐다. 그래서 밥 먹을 때도 남자끼리 여자끼리 같이 먹게 될 때가 많다. 극중에서는 아무래도 자극적인 신들을 만들어내야 하니까 내가 황정음에게 많이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많이 도움 주기도 한다. 촬영 끝나고 나면 재밌게 떠들고 논다"고 전했다.
류수영은 "정경호와 이 작품을 통해 처음 봤다. 처음에 어색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이젠 SNS에서 하트도 보낸다. 처음엔 하트가 어색했는데 이젠 즐겁게 하고 있다. 요즘 브로맨스가 유행한다. 극중에선 굉장히 많이 싸운다. 대사도 날이 서있다. 그래도 그 사이에서 형제로서 뜨거운 느낌을 주려고 대화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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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는 "극에서 한창 싸우다 요즘엔 안 싸운지 꽤 됐다. 계속 전화로만 싸워서 촬영장이 심심하다. 만날 때마다 빨리 싸우자고 한다. 나한텐 굉장히 좋다. 다 맞춰주시고 하고싶은 대로 하라고 하신다. 좋은 형 만난 것 같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차인표 신은정 심혜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