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수 두산 베어스 감독이 선발 투수 노경은에게 크게 실망한 것 같다.
노경은은 31일 사직 롯데전에서 3⅓이닝 7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시즌 10패째를 당했다. 두산은 1회 3실점하면서 계속 끌려갔다. 선발 투수가 무너지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3대13으로 지면서 주중 3연전에서 루징시리즈를 했다.
송일수 감독은 "1회 에러와 볼넷, 밀어내기 볼넷 등으로 좋지 못한 경기였다. 팬들에게 죄송하다.
내일부터 8월 좋은 경기 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은은 1회 송구 실책, 4볼넷으로 크게 흔들렸다. 박기혁에게 밀어내기로 1점을 내주기도 했다.
5위 두산은 이번 시리즈에서 4위 롯데를 추월하지 못했다. 두 팀의 승차는 2.5게임으로 벌어졌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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