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이 강한 삼성이다.
삼성 라이온즈가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6대4의 승리를 거뒀다.
초반 4-0으로 앞섰지만 7회 2점을 내주며 4-4 동점을 허용해 자칫 역전패의 위기감이 감돌았지만 8회초 김상수의 결승타에 9회초 박한이의 쐐기포가 터지며 3연승을 달렸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먼저 박한이의 14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축하해줬다. "정말 축하한다. 14년 연속 쉬지 않고 세자릿수 안타를 치는게 참 대단하다"고 했다. 이어 "선발 마틴이 잘 던졌는데 승리투수 못된게 아쉽다"고 한 류 감독은 "김상수의 결승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박한이의 추가 홈런이 중요한 몫을 했다. 임창용은 믿었던 대로 잘 막아줬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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