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웨인 루니(29)가 기네스컵 MVP로 뽑혔다.
맨유는 5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결승 리버풀 전에서 3-1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루니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AS로마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상승세를 이끌었고, 결승전에서도 감각적인 동점골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해 대회 MVP에 올랐다.
루니는 기네스컵을 통해 루이스 판 할(62) 감독의 확고한 신임을 얻어 로빈 판 페르시(31)와의 차기 주장 다툼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됐다.
판 할 감독은 "루니는 아주 좋은 컨디션을 만들어왔다"라며 여러 차례 칭찬한 반면, 판 페르시에 대해서는 "경기 출장보다는 몸만들기에 주력해야한다"라며 개막전 출장 불가를 선언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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