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지난 6월 24일부터 진행한 여름맞이 '유니클로 사랑의 나눔 봉사단' 독거노인 방문 봉사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유니클로가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냉방비가 없거나 더위에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지난 겨울 처음 실시한 고객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두 번째 마련된 고객 참여 봉사 활동으로, 6월 24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서울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11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유니클로 임직원과 고객들이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유니클로의 기능성 여름 속옷 '에어리즘(AIRism)'과 함께 선풍기 등의 냉방용품, 여름철 보양식 등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고객 봉사자는 유니클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선발된 80여명의 고객 봉사자들로, 서울 시내와 인천 지역에서 진행된 4차례의 봉사활동에 동참해 유니클로 임직원들과 함께 에어리즘과 냉방용품을 전달하고, 홀몸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안마를 해드리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봉사활동을 마무리한 후, 지역별 복지관 담당자들과 유니클로 임직원, 고객 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활동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 이와 같은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홍성호 대표는 "지난 겨울 실시한 연탄 나눔 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이번 여름에도 고객님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자리를 마련했다"며 "옷의 힘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옷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옷의 힘'을 전달하기 위해 '전 상품 리사이클 캠페인'을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들로부터 자율적으로 회수된 의류를 모아 매년 3만여 벌의 의류를 25개 지역 난민캠프로 전달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보육 시설인 남산원,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 마을 등에서 자원봉사 활동 및 의류 기부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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