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가 결승타를 날리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7일 일본 사이타마현 오미야고엔구장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1루수로 나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니혼햄 파이터스전부터 6경기 연속 안타. 시즌 타율은 2할9푼8리에서 2할9푼7리로 조금 떨어졌다.
이대호의 첫 안타는 0-0으로 맞선 6회초 2사 2루서 나왔다. 상대 선발 오카모토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날려 2루주자를 불러들였다. 팀의 선취점을 만들었다.
이 점수는 그대로 결승점이 됐다. 소프트뱅크는 7회 호소카와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7회말 세이부에게 1점을 내줬지만, 2대1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리며 퍼시픽리그 선두를 달렸다.
이대호는 나머지 타석에선 침묵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4회 우익수 뜬공, 유격수 앞 땅볼로 잡혔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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