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28·요진건설)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보경은 9일 경북 인터불고 경산 컨트리클럽(파73·675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았다. 이틀 동안 8언더파 138타를 친 김보경은 이정민(22·비씨카드)을 1타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보경이 10일 3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키면 올 시즌 처음이자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한다.
윤슬아(28·파인테크닉스)와 김혜정(26)이 6언더파 140타로 공동 3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전인지(20·하이트진로)는 1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5위(5언더파 141타)로 떨어졌다.
백규정(19·CJ오쇼핑), 허윤경(23·SBI저축은행), 김하늘(25·비씨카드) 등이 3언더파 143타로 공동 7위권을 형성한 가운데 올시즌 가장 먼저 3승을 달성한 김효주(19·롯데)는 이븐파 146타로 공동 20위권에 자리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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