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선수 욕심은 끝이 없다. 또 베테랑 투수를 영입했다. 이번엔 올스타전 멤버로 경험 풍부한 우완 선발 케빈 코레이아(34)를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10일(한국시각) 다저스와 미네소타가 코레이아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대신 미네소타에 선수 지명권 또는 현금을 주기로 했다.
코레이아는 이번 시즌 23경기에 선발 등판, 5승13패,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했다. 2003년 빅리거가 됐고, 올해 12년차로 지난 7년 동안 거의 선발 역할을 했다.
그는 2011년 피츠버그 파이러츠 시절 올스타 멤버에 뽑혔다. 그의 올해 연봉은 550만달러. 이번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다.
코레이아는 다저스 불펜에서 스윙맨 역할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오른 무릎을 다쳐 시즌을 접은 폴 마홈의 자리에 들어갈 것 같다.
다저스는 최근 필라델피아에서 우완 선발 로베르토 헤르난데스를 영입했다. 헤르난데스는 조시 베켓을 대신해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간다. 베켓은 엉덩이 근육을 다쳤다.
콜레티 다저스 단장은 "코레이아는 우리에게 선발 또는 롱 릴리프로 쓸 수 있는 새로운 카드다. 그의 풍부한 경험이 우리 마운드에 깊이를 더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다저스는 이번 시즌 우승을 위해 전력 공백이 생기면 바로 바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 수혈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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