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유한준이 손목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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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준은 지난 9일 목동 삼성전에서 9회말 임창용의 공에 오른쪽 손목을 맞고 부상을 입었다. 검진 결과 뼈나 인대에는 이상이 없으나 타박상에 따른 통증이 깊게 남아 있는 상태. 유한준은 11일 열린 목동 삼성전에 결장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전 "5경기 정도 쉬어야 할 것 같다. 멍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3일 정도 경과를 지켜보고 출전 여부를 다시 타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센은 이날 유한준의 포지션인 3번 우익수 자리에 이성열을 선발로 기용했다.
한편, 9일 삼성전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종아리 맞은 박병호는 통증이 남아 있어 이날 경기에서는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대신 1루수에는 윤석민이 기용됐다.
목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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