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우천 노게임으로 인해 불운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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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7로 패했다. 전날 5-0으로 앞선 2회말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는 바람에 월요일 경기까지 치르게 됐는데, 최악의 결과를 받아들이게 됐다.
그래도 이틀 연속 선발등판한 문광은의 호투는 반가웠다. 4이닝 6실점했으나, 5회 아쉬운 내야 수비만 없었다면 대량실점은 없었을 지도 모른다. 전날 선발등판해 공 13개를 던지고, 팀 사정으로 이틀 연속 마운드에 등판하는 악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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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SK 이만수 감독은 "문광은이 이틀 연속 선발 하느라 고생했다. 희망을 보았고, 다음 시합 기대하겠다. LG전 잘 치르겠다"고 말한 뒤 그라운드를 떠났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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