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애제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재회했다.
레알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각) 영국 웨일스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유럽축구연맹 (UEFA) 슈퍼컵에서 호날두의 2골 활약에 힘입어 세비야를 2대0으로 완파했다. 우승 트로피 시상식 직후 퍼거슨 감독이 호날두를 축하하는 장면이 중계화면에 포착됐다.
퍼거슨은 맨유 시절 호날두를 지도했고, 세계 최고의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며 레알마드리드에 보낸 스승이다. 맨유 감독직에서 퇴임한 후 퍼거슨 감독은 유럽축구연맹 코칭 대사로 일해왔다. 코칭대사 자격으로 이날 카디프를 찾았고 호날두은 옛 스승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보였다. 카디프시티 구단수 빈센트 탄 역시 관중석에서 이 지역 웨일스 출신 가레스 베일의 활약을 지켜봤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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