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26)가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웨그먼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1,2라운드에서 렉시 톰슨(미국), 카리 웹(호주)과 동반 플레이를 벌인다.
13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1,2라운드 조 편성에 따르면 박인비는 14일 톰슨, 웹과 함께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톰슨은 올해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고 웹은 호주오픈과 파운더스컵 등 올해만 2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지난주 끝난 마이어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 가능성을 부풀리고 있다. 또 세계 랭킹 1,2위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1,2라운드를 함께 치른다. 최나연(27)은 올해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모 마틴, 2010년 US오픈 챔피언 폴라 크리머(이상 미국)와 한 조에 묶였다.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미림(24·)은 재미교포 제니 신, 리네 베델(덴마크)과 함께 1,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올해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은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먼로 골프클럽(파72·6717야드)에서 열린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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