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는 독일에서 전천후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팀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광종 인천아시안게임대표팀 감독의 선택은 이명주(24·알아인)이 아닌 박주호(27·마인츠)였다.
이 감독은 1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인천아시안게임대표팀 최종명단(20명)을 발표했다. 박주호는 김신욱(26) 김승규(27·이상 울산)과 함께 세 명의 와일드카드로 낙점됐다.
이 감독은 박주호의 멀티 플레이 능력을 높이 샀다. 이 감독은 "박주호는 독일에서 측면 수비, 수비형 미드필더, 왼쪽 미드필더로 활용되는 전천후 선수라 선발하게 됐다. 마인츠에선 현재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월드컵 나가기 전 부상을 했지만, 팀에 와서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팀 마인츠의 적극적인 협조도 박주호가 발탁된 배경이었다. 이 감독은 "(박주호 차출에) 마인츠에서 100% 확답을 받았다. 차출하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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