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팽팽한 접전을 승리로 이끌며 승률을 4할대로 다시 끌어올렸다.
한화는 15일 대전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6-6 동점이던 8회말 2점을 뽑아 8대6으로 승리했다. 1사 만루서 정현석의 땅볼 때 결승점을 얻었고, 계속된 만루에서 상대 송구실책을 틈타 한 점을 보태며 승부를 갈랐다. 한화 마지막 투수 윤규진은 8회 등판해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구원승을 따냈다. 시즌 6승.
타선에서는 김경언이 3안타 3타점, 송광민이 3안타 2득점, 강경학이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응용 감독은 경기후 "상대편의 실책으로 이길 수 있었다. 최근 김경언의 타격페이스가 좋은데 3번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승리를 위해서는 불펜진을 빨리 가동할 것"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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