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각)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1번타자로서의 역할을 다했지만, 아쉽게도 팀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1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서 상대 선발 리차즈의의 초구를 밀어 좌전 안타로 만들어냈다. 이어 팀 동료 애드리언 벨트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추신수는 8회에도 리차즈의 직구를 받아쳐 우전안타를 만들어낸 뒤, 후속타자 마이크 카프의 적시타 때 다시 한 번 홈을 밟았다.
하지만 추신수는 나머지 세 타석에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고, 팀은 4대5로 패했다. 3연패. 추신수의 타율은 2할4푼1리에서 2할4푼3리로 소폭 상승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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