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와트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와트니는 17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2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업시 버디만 5개를 낚았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를 기록한 와트니는 2위인 브래드 프리시(캐나다)를 1타 차로 제치고 리더 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2년 바클레이즈 대회에서 5승째를 거둔 이후 2년동안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한 와트니는 PGA 투어 통산 6승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아직 PGA 투어 우승 경력이 없는 프리시는 5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히스 슬로컴과 스콧 랭글리(이상 미국)은 각각 공동 3위(12언더파 198타), 고동 5위(11언더파 199타)로 떨어졌다.
한국의 배상문(28)은 4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21계단 점프한 공동 26위(7언더파 203타), 양용은(42)은 2언더파 68타로 공동 42위(5언더파 205타)에 올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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