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싸움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18일 현재 4위 롯데부터 8위 SK까지의 승차가 겨우 2게임이다. 9위 한화까지의 승차도 6게임이다. 어느 팀도 4위에 대한 희망을 버릴 시기가 아니다.
KIA 타이거즈는 최근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에 연달아 패하며 4위와의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4위와 1.5게임차의 7위.
매경기가 결승전과 같은 상황. KIA 선동열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가 취소된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취재진을 만나 "시즌 전부터 치열한 4강 싸움을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면서 "5할 정도에서 4위가 결정날 줄 알았는데 1∼3위 팀이 워낙 강하다보니 4할대 4위팀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4위를 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에 "이럴 땐 연승을 하는 게 유리하다"고 했다. 연승을 하면 선수단의 분위기가 올라가고 경기에 자신감도 붙는다.
연승을 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으로 선발진과 실책을 꼽았다. "방망이는 잘 터지다가 갑자기 못치기도 하기 때문에 믿어서는 안된다"는 선 감독은 "마운드가 좋아야 하고 특히 선발진이 탄탄하지 않고서는 연승을 할 수 없다"라며 선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발이 오래 던져주면서 상대 타선을 막아줘야 타자들이 득점을 할 수 있고, 불펜진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으며 리드한 경기를 잡을 수 있는 것. KIA는 양현종-토마스-임준섭-김병현-김진우 등 5명이 크게 나쁘지 않다.
선 감독은 KIA에게 특히 실책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우리 팀의 경우는 실책이 패배로 연결되는 경기가 많았다"면서 "실수만 줄인다면 우리팀도 연승을 할 수 있다"라고 했다.
KIA는 19일 삼성전에 이어 20∼21일 잠실 LG전, 22∼23일 광주 한화전 등 4위 경쟁자와의 경기가 연달아 잡혀있다. 선 감독의 바람대로 KIA가 선발과 실수 없는 깔끔한 플레이로 4강 경쟁자들에 강한 연승 흐름을 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선우용여, 결국 '아들 편애' 논란 터졌다 "딸은 참견 심해 화내게 돼" -
'메소드연기' 이동휘 "이동휘役 연기?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
'71세' 이홍렬, '39세 미혼' 붕어빵 子 생각에 한숨 "언제 손주 선물 사보나" -
성덕된 기안84, '넥타이+정장' 풀착장 후 오열..."드디어 만났다" ('나혼산')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손호영 2안타 2타점 → 김민석 동점포' 야속한 하늘…2446명 부산팬 아쉬움 속 8회 강우콜드! 롯데-KT 6대6 무승부 [부산리뷰]
- 3.강백호 역전포, 김서현 156㎞, 하루만에 끈끈해진 한화, 삼성에 한점 차 승리 설욕전[대전리뷰]
- 4.문현빈 노시환 돌아오면… 터졌다! 100억 FA 이적 신고포, 몬스터월 넘는 170㎞ 역전포
- 5.또한명의 '97순위' 스타탄생? 캠프 MVP → 데뷔 첫 공식전 홈런까지…21세 젊은 포수의 1군 첫걸음 [부산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