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가 이틀 연속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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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19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3안타 경기를 펼친 데 이어 이틀 연속 멀티히트다. 시즌 타율은 3할5리에서 3할6리로 조금 올랐다.
첫 타석부터 적시타가 나왔다.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3루서 상대 선발 기쿠치의 5구째 커브를 공략해 중전 적시타를 날려 추가점을 만들었다. 3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5회 2사 1루서 3구째 낮은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전안타로 2사 1,2루 찬스를 이어갔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달아나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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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동점이 된 7회 2사 후에는 상대 두번째 투수 히라노의 포크볼에 잇달아 헛스윙하며 삼진 아웃됐다. 연장 10회 중견수 뜬공으로 잡힌 이대호는 12회말 볼넷을 골라나간 뒤 대주자 타카타와 교체됐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12회에도 점수를 내지 못하며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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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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