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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오후 1시5분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해 8분간 비행한 뒤 서울공항에서 서쪽으로 72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한국 국민에게 전하는 마지막 작별 인사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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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박근혜 대통령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메시지를 남긴다"며 "이제 한국을 떠나 로마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몸을 맡기며 박 대통령과 사랑하는 한국 국민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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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떠났지만, 그가 남긴 울림은 크다. 한국 땅에 첫발을 내디딜 때부터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 우리 사회의 낮고 그늘진 곳으로 임했던 교황의 모습과 가르침은 세월호 참사 등으로 아파하던 우리 사회에 큰 위로와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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