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9일 목동 넥센전에서 7대5로 승리했다.
선발 전원 안타를 날린 것도 주효했지만, 베테랑 정성훈과 박용택이 뒤진 상황에서 2점포를 각각 쏘아올리며 분위기를 되찾아온 것이 주효했다. 또 선발 15연승에 도전하는 넥센 밴헤켄을 효과적으로 공략, 패전을 안긴 것도 인상적이었다. 특히 이날 승리로 4위 롯데를 끌어내리고 6위에서 5위로 한단계 뛰어오른 것은 보너스였다.
LG 양상문 감독은 "오늘 초반에 어려운 분위기였는데 선수들이 꼭 이기겠다는 마음가짐이 강했고 베테랑 선수들의 홈런 2방으로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선발 류제국은 실점을 많이 했지만 최근 들어 가장 좋은 투구를 해서 다음 경기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목동=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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