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상 수상자(최우수선수) 류현우(33)가 시즌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류현우는 22일 강원도 고성군 파인리즈 컨트리클럽(파71·7209야드)에서 열린 바이네르 파인리즈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21일 폭우 때문에 미뤄진 1라운드 잔여 경기까지 포함, 하루 동안 29홀을 돈 류현우는 1,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5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비오(24·SK텔레콤) 맹동섭(27·호반건설) 재미동포 데이비드 오(33·현대하이스코)가 류현우와 함께 1위에 올랐다.
한편 2라운드는 일몰 때문에 73명이 경기를 다 마치지 못해 23일 오전 6시 30분부터 잔여 경기를 치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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