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프리시즌에선 전술이 나름대로 잘 정착된 모습이었다. 2014년 기네스컵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AS로마(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리버풀 등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에도 수비의 불안함은 살짝 엿보였지만,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부활한 공격력이었다.
Advertisement
이날 맨유는 경기 초반부터 좌불안석이었다. 필 존스, 크리스 스몰링, 타일러 블랙켓으로 구성된 스리백이 자주 흔들렸다. 맨유는 스완지시티와의 1라운드 때보다 많은 활동량으로 강한 압박을 펼쳤고, 공격을 풀어갔다. 그러나 수비와는 엇박자가 나는 모습이었다. 측면 윙어에서 윙백으로 변신한 애슐리 영과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역할도 중요했다. 수비시 변형 파이브백으로 전환돼야 했지만, 가담이 늦으면서 세 명의 수비가 상대 공격수를 막는데 애를 먹었다.
Advertisement
이어 "상대에게 세트피스 기회를 많이 주면 안 된다고 주문했지만 많이 허용했다. 그리고 상대는 그 중 한 장면에서 실점했다. 그 점이 실망스럽다"고 꼬집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