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 입성한 마리오 발로텔리가 들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발로텔리는 26일(한국시각) 리버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은 잉글랜드 내에서도 최고의 팀"이라면서 "젊은 선수들이 많고 훌륭한 팀이다. 그게 내가 여기 온 이유"라고 말했다.
발로텔리는 지난해 1월 맨시티에서 AC밀란으로 이적한 지 1년 7개월 만에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했다. 맨시티에서 자동차 사고, 자택 화재 등 갖가지 구설수에 휘말리며 악동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발로텔리는 "이탈리아로 돌아간 것은 실수였다. 후회하고 있다. 잉글랜드로 돌아와 기쁘다"고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발로텔리와 3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에서의 3년 동안 과연 발로텔리가 악동 대신 영웅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까.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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