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강정호가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리며 고감도 타격감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29일 대전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2-3으로 뒤지고 있던 5회초 무사 1,2루에서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왼손 선발 유창식의 2구째 127㎞짜리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외야석 장외로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지난 27일 KIA전부터 3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한 강정호는 시즌 38호 홈런을 기록했다.
앞서 1회 첫 타석에서도 강정호는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타점을 올렸다. 이날 4타점을 추가해 시즌 107개를 올리며 이 부문 선두를 질주했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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