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승엽이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30홈런에 한 개만을 남겼다.
이승엽은 30일 대구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0-0이던 2회 선두타자로 나가 우중간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넥센 선발 언더핸드스로 김대우의 초구 137㎞짜리 한복판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라인드라이브로 넘겼다. 전날(29일) 잠실 두산전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뜨린 이승엽은 시즌 29호째를 기록, 30홈런 고지를 눈앞에 뒀다.
대구=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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