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케이블방송(cable & more, 대표 장영보)이 주최하는 '제11회 씨앤앰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9월 15일 막을 올린다.
제11회 대회는 9월 15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광진구의 구의야구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전은 제8회 대회 준우승팀인 이수 초등학교와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떠오른 둔촌 초등학교의 시합으로 열린다. 총 24개 학교가 4개조로 나눠 예선을 치르고, 각 조 상위 3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펼친다. 결승전은 10월 1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개막전과 결승전은 케이블TV MBC SPORTS+와 지역채널 C&M ch1에서 동시 방송되고, 8강과 4강은 C&M ch1을 통해 서울과 경기지역에 방송된다. 개막전에는 식전행사로는 퓨전국악 걸그룹 '소리아밴드'의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씨앤앰 장영보 대표는 "최근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29년만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것은 많은 분들이 유소년야구에 애정과 관심을 쏟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올해로 11년째 개최하고 있는 씨앤앰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도 한국 야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1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씨앤앰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출신 선수들이 처음으로 지명되기 시작한 후, 2015년 신인 드래프트까지 무려 59명의 선수들이 프로구단에 지명을 받았다. 명실상부한 유소년 야구 인재발굴의 대회로 성장했다. 지난 25일에 있었던 2015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방배초등학교 출신 남경호, 역삼초등학교 출신 엄상백 등 대회출신 선수 14명이 프로구단에 지명을 받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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