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베테랑 내야수 이나바 아쓰노리(42)가 올 시즌 후 은퇴한다고 닛칸스포츠가 2일 보도했다.
이나바는 올 해가 프로 20번째 시즌. 지난 4월 무릎 수술을 받고 복귀했으나 선발 출전은 10경기에 그쳤다. 올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7리, 1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995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나바는 2005년부터 니혼햄에서 뛰어왔다. 지난해까지 19시즌 동안 통산 타율 2할8푼6리, 258홈런, 1038타점을 기록했다. 2007년에 176안타-2루타 39개를 때려 퍼시픽리그 1위에 올랐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일본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한 이나바는 2009년과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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